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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5. 3. 29.

    by. happymathilda

    목차

      한달 살기 프로그램이란?

      요즘 SNS만 켜도 자주 보이는 단어, 바로 ‘한 달 살기’ 아닐까요? 예전엔 외국에서나 가능하던 긴 체류 여행이 이젠 국내에서도 가능해졌고, 심지어 지방자치단체가 숙박비, 체험비, 보험료까지 지원해준다는 사실! 지금 이 글에서 전국 지자체가 운영 중인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한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

      1. 요즘 뜨는 '한 달 살기'란?

      ‘한 달 살기’는 말 그대로 어떤 한 지역에서 한 달 동안 생활하듯 여행하는 겁니다. 짧은 여행이 아닌 생활형 체험이기에 단순한 관광보다 더 깊이 있는 경험이 가능하죠. 특히 요즘은 개인 SNS에 여행기를 올리면 숙박비와 활동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.


      2. 왜 지자체가 한 달 살기를 지원할까?

      각 지자체는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. 여행자가 지역의 매력을 콘텐츠로 알리면,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 효과도 생기니 서로 ‘윈윈’이죠.

       

      도심탈출! 지자체 지원으로 떠나는 ‘한 달 살기’ 꿀팁 모음

       

       

       

      3. 지역별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소개 

      전북 – ‘전북 한 달 여행하기’

      전북도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전북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‘전북 한 달 여행하기’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.
     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:

      • 전북 외 지역 거주자
      • 만 19세 이상
      • 최소 7박 ~ 최대 29박 체류
      • SNS 후기를 주기적으로 업로드

      지원내용은?

      • 1일 숙박비 7만원 (팀 기준)
      • 1인 체험비 15만원
      • 여행자 보험 2만원

      즉, 여행비 부담 없이 전북의 문화·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콘텐츠로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. SNS 콘텐츠 작성은 필수!

      📌 신청 기간: 3월 18일(월) ~ 3월 27일(수)
      🔗 신청 페이지: 전북문화관광재단 바로가기

      김해 – ‘아보하 in 김해’ (아주 보통의 하루)

      ‘아보하’는 ‘아주 보통의 하루’를 의미하는 신조어인데요, 김해시는 이 이름처럼 여행자들이 김해에서 특별하지 않지만 소소한 일상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      신청 조건은?

      • 경남도 외 거주자
      • 만 19세 이상
      •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
      • SNS 콘텐츠를 하루 2건 이상 업로드

      지원 내용도 꽤 알찹니다:

      • 숙박비 1박 7만원 (팀 기준)
      • 체험비 1인 7~10만원 이내
      • 여행자 보험료 1인 2만원 이내

      📌 신청 마감: 4월 4일까지
      🔗 신청 페이지: 김해시청 아보하 공고

     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9일부터 6월 30일 사이 자유롭게 여행하며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됩니다.

      동해 – ‘동해 애(愛) 한 달 살기’ (예술인 대상)

      조금 특별한 프로그램도 있어요. 바로 예술인을 위한 한 달 살기인데요, 강원도 동해시에서 예술인들에게 감성 가득한 거주 체험을 제공합니다.

      이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:

      • 동해 외 지역 거주
      • ‘예술인 패스’ 소지자 (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발급)

     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    • 묵호동 지역 주택 제공 (방 2개 + 주방)
      • 공과금을 제외한 월 3만원대 이용료

      예술가들에게는 작업 공간 + 여행지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라 인기가 높습니다.

      🔗 신청 안내 페이지: 동해시청 홈페이지

       

       

       충북 증평 – ‘충북에서 살아보기’ (귀농·귀촌 체험)

      농촌의 삶이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이에요. 충북 증평군은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삼보산골마을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      체류 기간:

      • 정안마을: 4월 1일 ~ 6월 30일
      • 삼보산골마을: 4월 10일 ~ 7월 9일

      지원 내용:

      • 숙소 제공
      • 실용 기술, 농업, 예술 등 다양한 체험
      • 지역민과 함께하는 일상 체험

      특히 귀촌을 고민하는 분에게는 지역 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.

      📌 신청 마감: 3월 22일까지
      🔗 신청 페이지: 그린대로 귀농귀촌 포털

      그린대로 포털 접속 → ‘충북에서 살아보기’ 검색

      충남 – 보령·서산·논산·청양·태안 5개 시군

      충청남도는 무려 5개 시군에서 도비 + 시군비 총 1억 원을 들여 ‘한 달 살기’를 적극 지원합니다.

      신청 대상:

      • 충남 외 지역 거주자
      • 5일 이상 체류 계획이 있는 사람
      • 여행 후기 및 과제 수행 가능자

      지원 내용:

      • 숙박비: 1박 5만원
      • 부대비용: 1일 2만원
      • 체험활동비: 1인 최대 15만원
      • 여행자 보험: 1인 2만원

      운영 기간: 3월 ~ 12월까지 순차 진행


      🔗 신청 확인: 각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‘한 달 살기’ 또는 ‘체류형 관광’ 검색

      예를 들어, 논산시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이 가능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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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4.기타 지역 한 달 살기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까?

      이 외에도 통영,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아래 포털에서 종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:

      이 사이트들은 지역별 정보가 잘 정리돼 있어서, 원하는 조건에 맞는 지역을 비교해보기에 좋아요!

       

      5. 나에게 맞는 지역은 어디일까?

      • 자연 속 힐링 원한다면 충남, 충북
      • 자유 여행 스타일이면 김해
      • 문화예술 체험 원한다면 동해
      • 농촌 생활 미리 체험하고 싶다면 증평
      • SNS 콘텐츠로 기록 남기기 좋아한다면 전북

      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지역을 선택해보세요!


      6. 여행과 삶을 동시에, 한 달 살기로 시작해요!

      짧은 휴가로는 느끼지 못했던 느긋한 일상 속 여행. 지자체의 지원을 받으면 비용 부담도 줄고, 오히려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해져요. 2025년 봄, 새로운 도시에서 살아보는 여행, 마감 된 지역이 있지만, 아직 신청 받는 곳도 남았으니, 지금 도전해보세요!